[하모니] 오늘도 힘내요! 태국댁 마나폰 씨의 하루 - 2부
결혼 후 한국에 정착한 지 4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마나폰 씨.
현재 그녀는 남편의 고향 전북 완주에서 17개월 아들 예준이의 엄마로, 야시장 사장님으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.
매일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하지만 늘 힘차게 살아가는 그녀에겐 한 가지 꿈이 있다는데요.
바로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것.
지금은 현실에 치여 캠핑 가는 걸 잠시 미뤄뒀지만, 언젠가는 세 식구가 함께 여행가는 날을 꿈꾸고 있죠.
주말 오후, 마나폰 씨가 야시장에 홀로 나섰습니다.
고생했을 아내를 위해 남편 순우 씨가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는데요.
아내를 눈물 흘리게 만든 그 선물의 정체는?
기쁠 때나 슬플 때나 곁에 든든한 가족이 있어, 언제나 힘이 난다는 태국댁 마나폰 씨.
그녀의 한국살이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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